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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동물등록 하는 방법과 비용

by pieceage 2022. 3. 2.

 

 

 

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분들은 필수로 강아지 동물 등록을 해야 합니다. 이를 위반할 시 벌금을 받을 수 있고, 아이를 잃어버렸을 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. 등록 방식은 내장 칩과 외장 칩으로 나뉩니다. 비용과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동물등록이란?

 

 

2개월이 지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강아지는 무조건 신고 대상입니다. 이를 어길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나온다고 합니다. 반려동물 등록 후 외장 칩과 내장 칩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. 각각의 특성을 알아봅시다.

 

 

내장 칩

  • 반려견의 몸에 삽입하는 쌀알 크기에 코팅이 되어있는 칩.
  • 병원에서 주사기를 통해 삽입한다.
  • 칩 안에는 반려견의 정보와 주인의 이름 전화번호 등이 들어있어 길을 잃은 동물 안에 들어있는 칩을 기계로 인식할 시 정보가 떠 주인에게 연락을 할 수 있다. 

 

외장 칩

  • 몸 안에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몸 밖에 달고 다니는 칩이 들어있는 작은 크기의 펜던트
  • 보통 인터넷이나 병원에서 판매하며 뒷면에 견주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 인식표 겸용으로 사용한다.
  • 내장 칩이 불안한 견주들이 선택하기 좋은 칩이다.

 

생소한 단어가 나왔는데요, 인식표입니다. 인식표는 견주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표인데요. 2021년 동물보호법이 바뀌면서 필수로 착용하진 않아도 되지만 밖에 나갈 때는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.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동물등록 방법

 

 

 

동물등록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 직접 구청에 가서 등록하는 방법과 병원에서 등록하는 방법, 그리고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.

 

 

  • 직접 등록하는 방법
    • 구청에 직접 찾아가 동물등록을 한다. 등록비 3천 원이 부과된다.
    • 등록 후 외장 칩을 따로 사서 반려견의 하네스에 달아준다. 혹은 목걸이로 만들어준다.
    • 등록 후 병원에 방문해 내장 칩을 삽입한다.
      • 내장 칩의 경우 인식표를 따로 구매하고, 외장 칩의 인식표와 겸용으로 사용한다.
  • 병원에서 등록하는 방법
    • 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한다.
      • 보통 3~4일 소요될 수 있으며 구청에서 등록하는 것보다 비용이 비싸다.
    • 내장 칩을 삽입하거나 외장 칩을 신청한다.
  •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
    • 내장 칩은 불가능하다.
    • 마음에 드는 업체 홈페이지에 들어가 동물등록 신청을 하고 외장 칩 디자인을 골라 택배로 받는다.
    • 보통 1만 원~ 2만 원 내외의 가격이다.
    • 외장칩 뒤편에 견주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적어서 인식표와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. 

 

 

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니 동물등록과 칩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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